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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_영화 리뷰 추천

영화 콜 결말 후기 반전 영화 스포주의 전종서 박신혜

by bbplay 2020.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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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The Call)

 

평점 8.23

개봉 2020.11.2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한국

 

 

 

 

 

소개

"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내가 말했지, 함부로 전화 끊지 말라고."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의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 

 

 

 

 처음 시작은 서연(박신혜)이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와 낡은 전화기에서 낯선 여자의 전화로 부터 시작된다. 처음에는 잘못 온 전화가 싶었지만, 현재로부터 20년 전의 사람과 연결이 됐다는 걸 깨닫게 된다. 20년 전에 살고 있는 영숙과 현재에 살고 있는 서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우정을 쌓아갔다. 어렸을 때 화재로 아빠가 죽었고, 얘기를 들은 영숙은 재밌는 제안을 하게 되며 당시 화재로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렸다. 과거가 바뀌며 미래에서 또한 아빠가 살아 돌아왔다. 영화 <콜> 설정이 나비효과 설정으로 과거가 바뀌면 미래도 바뀐다. 

 

 

 

 

 

 아빠를 살려준 영숙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서연이 엄마에게 영숙이 죽는다는걸 알게 된 후 영숙은 반대로 엄마를 죽이게 되며 각성을 하게 된다. 이런 부분에서 미래가 조금씩 바뀌며, 영숙이 자신의 엄마를 죽이게 된 건 알게 되었고 영숙을 무시하게 된다. 

 

 

 

 

 화난 영숙은 과거의 서연의 아빠를 죽이고 다시 미래가 크게 바뀌게 되며, 과거의 서연이 인질로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화난 서연은 현재의 정보를 이용해 과거의 영숙을 폭팔사고가 났던 곳으로 유인해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다. 서연의 계획이 실패로 영숙은 살아 돌아왔고 영숙의 반격이 시작된다. 정말 아무것도 할 수없는서연이 너무 불쌍하게 보일 정도였다. 

 

 

 

 과거의 서연의 엄마는 딸과 자신의 남편이 오지않아 찾아 나서게 되며, 영숙의 집으로 찾아가게 된다. 현재의 서연의 집이 과거의 영향으로 모습이 변하게 되며 과거의 영숙이 아닌 현재의 영숙으로 살아 돌아오며 현실에서의 서연과 영숙이 대립하게 되고, 과거의 서연의 엄마와 영숙이 대립하게 된다. 결국 서연의 엄마가 영숙과 함께 2층에서 떨어지며 사건이 마무리가 된다. 서연은 미래의 엄마가 자신앞에 있다는 걸 알게 되며 영숙이 죽었다는 걸 알게 돼 안도하게 된다. 서연의 엄마는 과거사건으로 흉터가 남아있었고, 서연과 길을 걷는 모습으로 영화가 끝이 나는 걸로 보였지만, 같이 걸어가고 있는 서연의 엄마가 사라지며, 자신 또한 영숙에게 잡히는 현재의 모습을 보게 된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영숙은 죽지 않았으며... 나머지는 상상 맡기겠다.

 

 

 

 재밌을려나 하는 마음으로 봤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연기도 좋았고 내용도 정말 좋다고 생각하며 지루할 틈이 없었다. 

깜짝 놀라는 스릴 있는 장면들도 있었고 전체적으로 정말 잘 만들었다.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무섭다고 느꼈다. 역시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인 것 같다. 스릴러 좋아하는 분들께 정말 강추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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