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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_영화 리뷰 추천

영화 코마 SF 영화추천 후기 리뷰 스포주의

by bbplay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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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마

네티즌 평점7.79

 

개봉 2020.11.12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SF

국가 러시아

 

 

소개

  젊고 재능은 있지만 세상에 인정받지 못한 건축가 '빅터'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후 잠에서 깨어난다. 어떤 과학적 논리로도 설명할 수 없는 중력, 물리법칙을 무시한 건물들과 공간이 있는 이곳은 혼수상태에 빠진 자들만 올 수 있는 곳 '코마'라는 세계이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은 '리퍼'라는 정체 불면의 괴물에게 쫓겨 안전한 섬을 찾으러 떠나게 되고, 그 섬과 관련해서 엄청난 비밀이 드러나느데 과연 '빅터'는 혼수상태에서 현실세계로 빠져나올 수 있을까...

 

 

 

 영화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시작할 때 교통사고와 동시에 코마에 빠지며 영화가 시작이 된다. 깨어나자마자 이상한 현상들이 생기며 당황하며 혼란스러워하는 빅토르.. 이상한 현상에서 도망치듯 밖으로 나오니 '리퍼'라는 괴물에게 쫓기게 된다. 알 수 없는 무리들이 자신들이 찾는 사람인 듯 갑자기 나타나 도와주며 도망을 가게 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길거리가 아닌 중력을 거스른 미로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괴물'리퍼'로부터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희생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 주인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문 하나 너머로 다른 세상들이 있는 것 같아 잠시나마 신박한 느낌을 받았다. 사람들마다 각자의 능력이 있으며 탐지, 환영, 길잡이 등 여러 능력들을 보여준다. 액션씬은 그냥 볼만하다. 안전한 섬을 찾으러 떠나는데, 처음에 능력을 사용할 수 없었던 빅토르는 섬을 찾아가는 도중 동료가 위험한 상화에 능력을 발휘하게 되며, 능력은 자기 직업에 맞게 집중하면 건물 등 생각하는 족족 만드는 능력으로 보인다. 정말 엄청난 능력이다.  

 

 

 

 

 자신이 나중에 인위적으로 꿈 속 다른 세상으로 가게 된 걸 알았고, 꿈속 사람들이 현실에서도 존재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잠시 깨어난 주인공을 보면서부터 영화 <매트릭스> 느낌을 받았다. 현실에서 죽은 사람은 꿈속에서도 죽게 된다. 마지막 죽을 위기에 처한 빅토르는 왜인진 모르겠지만 '리퍼' 도와준다? 결국 강제적인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 마지막까지 꿈속에서 같이 있어 여자와 탈출하게 된다. 결국엔 일상으로 돌아와 건축가의 삶을 살게 된다. 마지막까지 무언가를 놓친 기분이지만 머리 식히려고 본 영화라 더 이상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영화를 보고 전체적으로는 배경이 신박하며 볼만했다. 사람마다 능력은 있지만 정말 화려한 능력까지는 아니며 주인공이 건물 만들 때 정도는 괜찮았던 거 같다. 개인적으로 킬링타임용으로는 뭔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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