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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 충수염 증상 원인 맹장염 치료방법

by bbplay 2021.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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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 충수염 증상 원인 맹장염 치료방법

 충수란 맹장의 약간 아래 끝에 늘어진 가는 맹관이다. 충수는 인간이나 유인원에서만 볼 수 있지만, 토끼에서도 맹장 선단부의 가늘게 된 곳을 충수라고 한다. 보통 사람들이 맹장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맹장염이 아닌 충수염이라고 한다. 

 충수염은 맹장 끝에 6~9cm 길이로 달리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충수염이라고 한다. 위에 말했듯이 맹장염이 아닌 충수염이라 말해야 맞는 말이다. 충수염의 진행도에 따라 충수염, 화농성 충수염, 괴저성 충수염, 천공된 충수염 등으로 분류된다. 

 충수염의 증상은 95%이상이 복통이 발생하고, 이외 식욕부진, 오심, 구토를 하게 된다. 국소적으로 발열과 압통도 나타난다. 복통은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모호하게 있다가 점차 우측 하복부로 국한되어 통증이 발행하지만, 비전형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충수염인 경우 수술에 의한 합병증이 올 수 있지만, 방치되었을때 후유증이 더 심각하므로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적극적인 수술이 필요한다. 보통 충수돌기 절제 수술로 치료를 하게 된다. 항생제를 투여하고, 수술 후 며칠간 식사를 하지 못한다. 염증이 농양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고름을 배출 후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 앉힌 후에 수술을 진행할 수 있다. 

 충수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딱히 없으면 충수염이 발생하였을때 빠른 수술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수술 직후에 며칠간 금식을 하지만 퇴원 후에는 평소와 같이 정상적인 식사가 가능하다. 따로 피해야 할 음식음 없으며, 한 달 정도 회복하면 될 것이다. 당연히 무리한 운동이나, 음주,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충수염으로 의심된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가서 검사 한번 받아보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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