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 일론 머스크

어나니머스 일론 머스크

 어나니머스는 '해커 활동가'를 표방하며 2006년에 설립된 집단이다. 세계 전역에서 익명의 구성원들이 불특정 한 방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정부의 부정부패, 인터넷 검열, 종교 비리, 증로단체, 극단주의 테러세력, 공권력 남용 등을 감시 및 견제 대상으로 삼아왔다. 이런 어나니머스도 일론 머스크의 장난질로 공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어니니머스는 국제 해커집단으로 가상화폐 시장을 가지고 장난을 친 일론 머스크에게 경고를 했다. 어나니머스는 유튜브에 머스크에게 보내는 어나니머스 메시지라는 영상을 올렸다. 어나니머스는 머스크를 향해 머스크가 가상화폐 시장에서의 만행 때문에 여러 삶이 파괴되었다. 이런 투자자들은 조금 더 나은 삶은 살고자 가상화폐 수익에 의존하고 있었으며, 가상화폐 시장의 혼란을 준 일론 머스크에 대해 지적했다.

 어나니머스는 투자자들의 투자의 위험을 스스로 받아들여야 하며 가상화폐 변동성에 대비해야한다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러면서도 머스크의 트위터에 일반적인 노동자에 대한 명시를 명확히 드러내 비판을 했다. 머스크는 계속해서 트위터에 비트코인에 대해 언급하며 가상화폐시장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나니머스가 기업을 상대로 공격한 대표적인 사례로 2011년 소니 네트워크 마비 사태가 있으며, 당시 소니는 콘솔게임기기 플레이스테이션3의 펌웨어를 해킹해 이용자들이 게임 타이틀을 구매하지 안하도 즐길 수 있도록 한 해커 조지 호츠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고, 이에 반말한 어나니머스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를 마비시켰다. 2013년도에도 어나니머스는 북한의 대남선전용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를 해킹해 9001년의 회원 명당을 공개했다.

 디도스 공격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디도스 공격은 해커지단의 주요 사이버 공격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인텔리전트 엣지 플랫폼을 제공하는 아카마이는 2019년 7월부터 202년 6월까지 5600여 건의 디도스 공격을 관측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3000건 이상이 게임 업계를 대상으로 공격이 진행되었다.

 어나니머스는 머스크에게 '자신이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모르겠지만 이제 임자를 만났다. 기대해라' 라고 직접적을 저격했다. 일론 머스크가 가상화폐 시장에서 현재까지 계속해서 트위터에 언급하며 시장을 조작하는 행위는 정말 말도 안 된다 생각한다. 기회를 엿보며 단기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겠지만 위험한 투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