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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_이슈

우체국 택배 파업 이슈 배송지연

by bbplay 2021.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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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파업 이슈 배송지연

전국택배노동조합이 무기한 파업이 시작되었다. 우체국 택배 파업으로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택배 노동조합은 9일 서울 송파구 복합물류센터에서 조합원 2000여 명이 모인 진행한 총파업 찬성, 반대투표로 진행되어 92.3% 총 4901명이 찬성하였다. 파업을 한 이유는 택배 종사자 과로사로 인해 정부와 택배 노사 간의 협의안이 나오지 않아 9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시작했다.

택배 분류작업을 택배사 업무로 규정한 1차 합의 이후 분류 지원인력 규모와 투입 시기, 택배비 인산 등 조율하던 2차 사회적 합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런 조율로 지나간기간이 약 9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알고 있다. 택배사들이 과로사 방지 대책 적용 시점을 1년 유예해다라는 점에서 합의는 결렬된 것으로 보이며, 이런 부분에서 택배기사들을 장시간 노동과 과로사 위험에 방치된다는 의미로 받아 들려졌다.

현재 택배기사들의 많은량의 택배 분류작업과 배송을 하고 있는 시점에서 분류할 수 있는 인력을 원하는 것이며 사회적 협의안을 모법적으로 수행해야 할 우정사업본구는 자체 연구용역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분류인력을 1명도 투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총파업에 돌입했으나 택배기사 천제에서 노동조합원은 소수이기 때문에 택배대란 수준의 배송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다소 지연이 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중지로 배송에 불편함을 줄 것이다. 쉽게 말해 분류작업인원을 충당해달라는 말이며, 분류작업인원을 충당하면 금전적인 지출이 있을 것이다. 결국엔 돈 때문에 미뤘으며 파업이 일어난 것으로 생각된다. 이런 부분에서 정부는 정확하고 빠른 대처를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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