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에 좋은 음식 및 생활습관
혈관을 깨끗하게 하게 하기 위해선 음식도 좋지만 생활습관을 바꿔야 한다. 혈관은 하루아침에 깨끗해지지 않는다. 꾸준한 생활습관으로 깨끗한 혈관을 만들어야 한다. 혈관에 좋은 음식 및 생활습관 5가지를 알아보았다.
1. 싱겁게 먹기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해야한다.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와 함께 싱겁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비타민, 식이섬유, 무기질이 많은 채소나 과일, 해조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혈압을 높이는 소금은 줄이는 것이 좋다.
2. 담배 끊기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확률이 60%~70% 더 높다. 돌연사의 원인인 심근경색은 비흡연자보다 흡연자가 2~3배 정도 더 높다. 흡연은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과 산소를 부족하게 만든다. 또한 혈소판 응집력을 높여 혈관벽에 쉽게 혈소판이 들러붙게 만든다. 혈소판에 혈관 수축제가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근육의 혈류량을 감소시켜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3. 운동하기
유산소 운동을하면 혈관이 건강해진다. 운동할 때 지방이 소모되면서 혈관에 붙은 콜레스테롤을 사용한다. 혈액순환도 활발해져 혈관 질환에도 좋다.
4. 과음하지 않기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어 고지혈증이 생길 수 있다. 과음은 간질환을 일으키고 몸 상태를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 것이 좋다. 술은 중성 지방을 높여 혈관을 좁게 만든다.
5. 등푸른 생선 섭취
고등어, 참지, 청어 등 등 푸른 생선은 오메가 3은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혈성을 예방하는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생선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억제하고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킬 수 있다. (치매 예방에도 좋다.)
혈관에 좋은 음식
딸기 :고지혈증 예방에 좋다. 딸기는 저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면서 고밀도 콜레스테롤은 유지시키는 시킨다.
견과류 : 호두나 아몬드 등은 불포화 지방산과 플라보노이드,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고지혈증, 고혈압,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 질병을 예방한다.
양파 : 퀘르세틴 성분이 있어 포화지방의 산화를 억제하는 동시에 혈액순화을 촉진하며, 혈액을 묽게 한다. 혈관 손상을 막아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별에 좋다.
고구마 : 폴리페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혈압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강화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질병을 막는데 좋다. 칼륨이 많아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배 : 글루타티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및 항암 효과가 있다. 혈압을 정상화시켜 뇌졸중을 예방한다. 혈압을 안정화해주며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좋다. 칼륨이 풍부하고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단호박 :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유해산소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노화 방지에 좋으며, 심혈관 질병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
검은콩 :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이 녹아 혈액 순환이 좋아진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역할도 한다.
사과 : 수용성 섬유인 펙틴을 함유하고 있다. 펙틴은 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흡수를 차단하고 황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들어 있어 유해산소의 세포 손상을 억제해 혈관 질병을 막을 수 있다.
토마토 : 체네에 불순물이 쌓이는 것과 방혈전 현상을 방지해주며 혈관의 탄력을 증가시킨다.
혈관에 일어나는 노화는 수도 파이프가 오래되면 녹스는 것처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녹슨 파이프에 녹물이 나오듯이 깨끗한 파이프에는 깨끗한 물이라 생각하면 된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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