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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_영화 리뷰 추천

영화 데블 후기 리뷰 넷플릭스 추천

by bbplay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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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블 후기 리뷰 넷플릭스 추천

 

 

평점7.44

개봉 2010.11.04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미국

 

소개

필라델피아 한복판의 고층 빌딩,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다섯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시작된다. 잠시 후 이들은 같은 시간,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고,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버린 순간, 그들을 알게 된다.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닌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 중 누군가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은... 이들 중 정체를 숨기고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모두를 이 안에 불러 모은 이유는 무엇인가?

 

 

 건물에서 떨어져 죽은 사람으로 시작된다. 사건현장에 도착 후 이상한 점을 발견한 형사 보든은 주변을 살펴보며, 결국 한 빌딩은 사건 현장으로 지목하게 된다. 건물 엘리베이터를 수리공, 노부인, 젊은 여성, 판매원, 경비원 총 5명의 사람이 타게 되며 사건을 시작한다. 5명이 타고 있던 엘리베이터가 고장으로 움직이지 않게 된다. 상황실에서는 엘리베이터가 작동이 되지 않아 수리공에게 수리를 부탁했다. 한편,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들은 건물에 경비로 일하고 있던 벤에게 화풀이를 하기 시작한다. 경비원 벤은 비상벨을 눌러보며 상황실과 연결은 되었지만, 상활실에서는 엘리베이터 안의 말을 들을 수 없었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들은 흥분을 하며 욕을 하기 시작했다.

 

 

 한편, 형사 보든은 건물 주변을 돌며 이상한 점을 찾아다녔으며, 청소부가 유리를 치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그곳을 범죄 현장으로 지목하게 되지만, 건물 높은곳에서 유리가 떨어지며 위험한 상황을 겪게 된다. 수리를 하러 갔던 수리공은 엘리베이터의 전원을 내렸다가 다시 켜며 점검을 하고 있었고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들은 불이 꺼졋다 들어오는 것을 보며 당황을 했고,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던 벤은 어릴 적 트렁크에 6시간 동안 갇혀있던 경험이 있어 밀폐된 공간에서의 밀실 공포증이 생겼다. 엘리베이터 안에 함께 있던 토니는 엘리베이터 위쪽 문을 열어 벤을 진정시키지만 여전히 엘리베이터는 움직일 생각이 없었다. 엘리베이터만 작동하길 기다리며 젊은 여성 사라는 갑자기 판매원 빈스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듯이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 상황에서 엘리베이터는 전원이 깜빡거렸으며, 상황실에 있던 라미네즈는 모니터 화면의 무언가를 보게 되고 엘리베이터는 또다시 암전 상태가 된다. 

 

 

 엘리베이터 불이 다시켜지자 사라는 누군가에 공격을 받고 쓰러져 있었다. 사람들은 혼란스러워했고 벤은 빈스의 옷에 묻은 피를 발견하며 마찰이 일어난다. 상황실에서는 다친 사람이 있다는 것을 판단해 경찰에 신고하게 되며 근처에 있던 형사 고든이 사건을 맡게 된다. 한편 상황실에서 이상한 것을 본 라미네즈는 모니터를 돌려보다가 화면에 나온 얼굴 형상을 보고 두려움에 떨기 시작한다. 

 

 고든형사가 도착한 후 엘리베이터 안의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하며 수사를 하고 있었다. 그 시간 엘리베이터 안은 다시 암전 상태가 되며 거울이 깨지게 된다. 암전 상태가 끝나고 보니, 빈스의 목에 유리 파편에 찔려 목숨을 잃었다. 순식간에 엘리베이터 안은 살인 현장이 되었으며, 고든 형사는 심상치 않은 사건이라 판단한다. 상황실 안에 있던 라미네즈는 알 수 없는 악마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그 말을 무시하고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고든 형사는 신원 파악 중에 벤은 폭행 전과 많은 것을 알게 되고, 죽은 빈스는 금융사기범이었고 원한을 살만한 사람이 많았다. 

 

 

 엘리베이터를 고치기 위해 직접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려고 내려가는 도중 수리공 드와이트는 엘리베이터 위로 떨어져 목숨을 잃었다. 고든형사는 더 이상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벽을 뚫어 구조를 진행하려 한다. 신원 파악을 하던 중 사라는 유부남은 협박한 전과자였고, 노인은 소매치기범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 남은 한 사람 토니의 신원만 파악되지 않아 확인하려던 중 암전이 일어나며 암전이 끝난 후 노부인은 목은 맨 채 죽어있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벌써 2명이 죽었으며, 고든형사는 로비에 병력을 배치하며, 신원 파악이 되지 않은 나머지 한 인물에 알아보던 중 화장실에 가방을 숨긴 것을 알고 그것을 확인하러 갔다. 가방에는 수리공이 들고 다니는 공구들이 있었다. 그 잠깐 사이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로를 의심하며 벤과 토니는 싸웠고 그것을 본 고든 형사에 의해 상황은 마무리되었으나 서로에 대한 의심은 지울 수 없었다. 고든 형사가 조사하던 중 사라의 남편이 현재 건물의 사장인 것을 알고 경비원 벤이 사람을 죽일 것이라 판단했다.

 

 

 다시 암전 상태가 되고, 암전이 끝난 후에 범인이라고 생각했던 벤은 죽어 있었고 엘리베이터에 남아있던 사라와 토니는 서로를 의심하며 유리 조각을 들고 서로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라미네즈는 계속해서 악마 이야기하며 고든 형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에서 라미네즈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었다. 

 

 

 고든의 중재로 서로 유리 조각을 내려 놓았지만 사라는 유리조각을 하나 더 숨겨 놓았다. 상황실로 한 여성이 찾아오며 엘리베이터는 다시 암전이 시작되고 사라는 숨겨 두었던 유리로 토니를 공격하려 했다. 암전이 끝난 후에 공격하려던 사라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상황실로 찾아왔던 한 여성은 토니의 약혼자이며 그에 대해 고든 형사에게 말해준다. 토니의 풀네임은 토니 제인코스키 였으며 방명록에 기재되어있지 않아 의심을 했지만 기재되어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엘리베이터 안에 토니는 죽어가는 사라를 자신이 할 수 있는 응급처리를 하고 있던중 갑자기 위에서 노부인이 일어나며  라미네즈가 말했듯이 악마가 있다는 것을 확인이 되었다. 토니는 5년 전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냈고 사고로 죽은 사람이 고든 형사의 가족이었다. 자신이 잘못했던 진실을 상황실에 고백을 하며, 토니는 살 수 있었다. 고든 형사는 토니를 자신이 이송하면서 그를 용서해주며 끝이 난다.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로 충분히 괜찮게 봤던 영화이다. 비현실적인 영화로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다라는 교훈을 남겨준 영화이다. 가끔 이런 영화도 괜찮은 것 같다. 코로나 조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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