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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P_영화 리뷰 추천

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후기 리뷰 결말 추천

by bbplay 2020.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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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로버필드 10번지 후기 리뷰 결말 추천

 

 

네티즌 평점7.46

개봉 2016.04.07

등급 15세 관람가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미국

 

소개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알 수 없는 공간에서 깨어난 미셸.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구해줬다고 주장하는 하워드는 지구가 오염되었고 이 곳 만이 유일한 안전지대이며 절대로 문 밖으로 나가서는 안된다고 주정한다. 그런 하워드를 구원자로 여기며 따르는 에밋은 아무런 의심 없이 의문의 공간 속에 자발적으로 갇혀 있는데... 이 집 밖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 하워드의 말대로 정말 세상은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 것일까? 그 누구도, 그 무엇도 믿을 수 없다!

 

 

 주인공 미셸(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은 남자 친구와 다툰 뒤 무작정 짐을 싸서 집을 나가게 된다. 아무 계획 없이 차를 타고 무작정 어딘가를 가던 중, 저녁쯤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게 된다. 사고로 인해 정신을 잃은 미셸은 다행히도 의식을 찾게 되지만 알 수 없는 밀폐된 공간에 갇혀있는 것을 알게 되며 자신의 다리에는 족쇄가 채워져 있었다. 미셸은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고, 누군가 그녀가 있는 곳으로 걸어 들어오게 된다.

 

 

 미셸은 살려달라고 하지만 오히려 그녀를 치료해주면 목발과 족쇄를 풀 수 있는 열쇠까지 전 달해 준후 밖으로 나갔다. 이 상황을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일단 족쇄를 풀고 남자를 제압하기 위해 무기를 만들고 끌어들이기 위해 불을 지르게 된다. 결국 실패하고 마취주사로 인해 다시 잠들게 된다. 

 

 

 얼마 후 다시 깨어난 미셸. 앞에는 자신을 구해주며 제압했던 하워드가 있었다. 하워드는 미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 이야기는 화학무기인지 핵인진 모르겠지만 밖에 나가면 죽을 것이라고, 여기는 안전하고 앞으로 1.2년은 밖에 나갈 수 없다고 미셸에게 말해 주지만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만 하는 하워드를 믿기에는 부족했다. 

 

 잠을 자고 있던 미셸은 자동차 엔진 소리에 깨어나게 되며 열려있는 방문을 보고 나가게 되며 에밋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된다. 미셸은 에밋에게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묻지만 하워드가 말했던 것처럼 에밋도 밖에 오염되어 나갈 수 없다는 말한다. 에밋과 대화 도중 나타난 하워드는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서인지 벙커 전체를 소개해 준다. 계속되는 미셸의 의심에 하워드는 창문을 통해 바깥상황을 보여주게 되며, 방사능 오염 때문인지 동물들이 죽어 쓰러져있었다. 옆에 교통사고 났을 때의 차가 있었으며, 또다시 의심을 품고 하워드에게 납치되었다고 생각하게 된다.

 

 방으로 들어와 에밋과 대화를 하며 하워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에밋에게는 자신이 납치되었다고 이야기를 하며 하워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에밋은 그것을 부정하며 자신이 직접 보았다며 그녀에게 이야기를 해준다. 에밋과 대화 중 갑자기 나타난 하워드에 의해 대화는 마무리되며 어색한 저녁식사를 하게 된다. 

 

 

 

 식사 중 자신이 납치되었다고 생각한 미셸은 아이디어를 내어 하워드에게 몰래 열쇠를 뺏은 후 밖에서 엔진 소리가 나자 하워드를 공격하고 밖으로 뛰기 시작한다. 문 앞에 까지 온 미셸은 밖에서 부상당한 여자가 문을 열어 달려며 애원을 하게 된다. 하워드의 말대로 방사능에 노출된 것처럼 보이고 하워드는 공기가 오염되어 절대 문을 열어 주지 말라고 한다. 애원하던 낯선 여자는 문을 열어주지 않자 미셸에게 욕을 하며 흥분하기 시작한다. 그것을 본 미셸은 충격을 받아 다시 자신의 방으로 들어오게 되며 하워드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큰 충격을 받은 미셸에게 하워드는 교통사고 난 것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추월하려 하다가 실수로 사고가 난 것이라고 미셸에게 사과를 하며, 서로에 대해 솔직해진 그들은 조금씩 자신의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날 이후 하워드와 미셸, 에밋은 현재 환경에 적응하며 지내던 중, 큰소리의 헬기 소리를 듣게 되지만, 하워드는 적의 우주선일 거라는 이야기를 하며 아군을 아닌 거라는 이해할 수 없는 소리를 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헬기의 진동으로 공기 여과 시스템이 다운되어 통풍구를 통해 시스템실로 가서 직접 가동하는 방법밖에 없으며 미셸밖에 들어가지 못했다. 

 

 어쩔 수 없이 미셸은 통풍구를 통해 무사히 시스템실로 도착해 무사히 공기 여과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킨다. 시스템실 위쪽에 밖으로 통하는 문을 발견하게 되며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위로 올라가지만 역시나 잠겨있었다. 밖에 보이는 유리에는 도와달라는 메시지 봤으며 시스템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귀걸이를 발견하게 된다. 

 

시스템실에서 나온 후 하워드가 자신의 딸이라고 보여준 사진에 시스템실에서 주운 귀걸이와 같다는 걸 확인한 후 에밋에게 보여주게 된다. 에밋은 그것을 보며 하워드 딸이 아니며, 2년 전 행방불명된 소녀라고 이야기를 한다. 이것으로 에밋과 미셸은 하워드에게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탈출하기 위해 에밋과 미셸은 몰래 방독면과 안전복을 만들게 되며 결국 하워드이게 들켜 에밋은 미셸을 살리려고 자신 잘못한 것이라며 하워드에게 총에 맞고 죽게 된다. 혼자 남은 미셸이 다시 방독면과 안전복을 만들던 중 눈치 빠른 하워드에게 다시 들키게 되며 하워드로부터 도망치게 된다. 도망치던 중에 벙커 안은 큰 화제가 나게 되며 방독면과 안전복을 입고 밖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빠져나온 후 주변을 확인해보니 오염된 흔적은 없으며 새들도 날아다니는 것을 확인한 후에 방독면을 벗게 되지만 멀리 헬기로 보였던 물체가 알고 보니 우주선이었던 것이다. 

 

벙커 폭발로 인해 우주선은 미셸이 있는 쪽으로 오게 되며 죽을뻔한 미셸은 화염병 하나로 우주선을 날려 버리고 차를 타고 떠나게 된다. 

 

 

 처음에는 사이코패스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결국 하워드의 말이 진실이었고 밖에 방사능 오염까지는 아니었지만 정말 우주선이 나타나 보는 내가 놀라웠다. 생각해보면 도와달라고 나온 메시지는 안에서 쓴 게 아니라 밖에서 쓴 것이었다. 조금 아쉽게 끝났지만 나름 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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