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패신저스 후기 리뷰 결말

영화 패신저스 후기 리뷰 결말 추천

 

네티즌 평점 ★8.03

개봉 2017.01.24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모험, SF

국가 미국

 

 

소개

 120년 후의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 여기엔 새로운 삶을 꿈꾸는 5,258명의 승객이 타고 있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짐 프레스턴(그리스 프렛)과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은 90년이나 일찍 동명 상태에서 깨어나게 된다. 서서히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 두 사람은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들이 남들보다 먼저 깨어난 이유를 깨닫게 되는데...

 

 

 초호화 우주선 아발론 호를 타고 5000명의 승객들과 258명의 승무원이 동면상태로 개척 행성으로 순조롭게 가는 중에 운석 지대를 지나던 중에 거대한 운석과 충돌하게 되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시스템 오류로 인해 엔지니어 짐(그리스 프렛)이 깨어나게 된다. 처음에는 도착한 줄 알고 다른 승객들을 기다려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시스템 오류로 도착까지는 90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는 걸 알게 된다. 

 

 짐은 다시 동면에 들기 위해 동면 기를 수리하려고 해 보지만 재동면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승무원 동면실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승객은 승무원실에 들어갈 수 없도록 되어있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현실을 받아들이고 남은 생을 잘살아보기로 한다.  안드로이드 바텐더 아서와 대화를 하며 우주선 안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짐은 1년이라는 시간을 혼자 보내며 모든 것에 흥미를 잃게 되며 자살을 시도하려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돌아오던 중 동면중인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이라는 여성이 눈에 들어오게 되며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녀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던 중 사랑을 느끼게 되며 동면 상태에 있는 그녀를 깨우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녀에게는 시스템 오류로 깨어났다는 거짓말을 하게 되며 안드로이드 바텐더 아서에겐 이야기하지 말라는 말을 하게 된다. 오로라 또한 짐이 깨어났을 때 했던 것처럼 똑같이 동면상태에 들기 위해 애써보지만 결국 동면을 할 수 없게 되며 짐과 단둘이 우주선내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1년이 지났을 무렵, 짐은 오로라에게 고백하기 위해 반지를 준비하던 중, 오로라는 모든 진실은 안드로이드 바텐더 아서에게 듣게 된다. 충격을 받은 오로라는 짐에 대한 원망이 커져가며 더 이상 마주치고 싶지 않아 피하게 된다. 짐은 계속해서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달하지만 오로라는 짐에 대한 분노만 커져갔다. 

 

 

 서로 대화도 없이 시간이 흘러가던 중 또 한 번 시스템 오류로 우주선 책임자인 거스 맨큐 조(로렌스 피시번)가 깨어나게 된다. 거스가 깨어난 덕분에 제한구역이었던 곳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며 거스와 함께 원인을 조사하게 된다. 우주선에 대해 조사한 결과 끝에 우주선 어딘가 큰 문제가 생긴 걸 알게 된다. 문제로 인해 인공지능 로봇들이 고장이 나고, 인공 중력이 없어지는 등 계속해서 사고가 난다.  문제를 해결해 보기 위해 노력하던 중에 갑자기 거스가 쓰러지게 된다. 원인은 운석 충돌로 인해 거스의 동면기에 문제가 생겼고 그로 인해 장기들이 서서히 괴사 되고 있었다. 결국 거스는 죽게 되며 거스의 ID카드를 이용해 문제의 원인을 찾아 나선다. 

 

 문제를 찾던 중 운석이 원자로를 조정하는 컴퓨터 일부가 파괴돼 제어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스템 제어가 되지 않은 문제로 원자로와 연결된 바깥문이 잠긴 탓에 내부 열을 내보내지 못하게 된 것을 알게 되며 우주선 외부로 나가 수동으로 문을 열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엔지니어였던 짐이 밖으로 나가게 되며 수동으로 문을 열게 되어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돌아오지만 충격에 의해 우주선과 연결되어있는 안전줄이 끊어지며 정신을 잃게 된다. 그것을 본 오로라는 짐을 구하게 되지만 숨을 쉬지 않은 것을 알게 된다. 오로라는 그를 살리기 위해 오토닥 캡슐에 넣어 그를 살리기게 된다.

 

 다시 살아난 짐은 자신을 살린 오토닥이 동면기로 사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되며 오로라에게 동면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하지만, 오로라는 동면을 포기하고 짐과 함께 우주선에서의 남은 생을 보내기로 한다. 개척 행성에 도착하기 4개월 전 동면에 있던 사람들이 깨어나게 된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노말 하지만 단 4명의 인물만 등장하며 가볍게 보기 너무 좋았던 영화로 추천한다. 코로나 2.5단계로 어디 나가지 말고 집에서 팝콘 먹으며 영화 보는 걸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