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코인 전망 틱톡 코인베이스 상장 시아펀드

시아코인 전망 틱톡 코인베이스 상장 시아펀드

코인베이스 상장으로 많은 이슈가 되어 시아코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시아코인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블록체인화 시킨 코인이며,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는 저장공간을 공유하면 이를 합쳐 하나의 거대한 저장공간을 만들고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된다. 기존에 이와 비슷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보통 하나의 기업인 3자에 의해 실행되었으며 이는 남용이나 보안 문제가 있었지만 시아코인은 블록체인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시스템을 분산화하고 암호화시켜 보안 문제를 해결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하드디스크 중 일부를 일정 기간 동안 대여하면 사용료를 시아코인으로 받을 수 있으며 반대로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위한 비용은 매우 저렴하다.

 사이코인의 특징으로 스토리지는 특정 사용자에게 직접 구매하는 방식이 아닌, 네트워크에 공유되어 분리된 디스크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토렌트처럼 파일 조각들이 여러 노드 사이에 흩어져 분리되어있고, 이 조각들이 암호화되어 배포된다. 따라서 스토리지를 빌려준 사용자도 자기 디스크에 들어 있는 파일이 어떤 내용 인지 알 수 없어 보안상으로 안전하다. 본인 이외에는 외부로부터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기존 클리우딩 시스템과 차별화된 부분이다.

 저장할 공간을 임대해서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임대하는 것 이외에도 채굴, 즉 저장공간은 거래하는 과정에서 사용되는 사이코인의 시스템을 유지하는 일을 하고 사이코인을 얻을 수 있다. 블록당 채굴 보상은 30만 코인으로 시작해서 블록당 3만 사이코인으로 안정화될 때까지 블록마다 1 사이코인만큼 감소한다.

거래와 채굴 시 이용되는 사이코인 말고도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으로 시아펀드가 있다. 성공적인 스토리지 계약 지급금의 3.9%가 항상 시아펀드 보유자에게 돌아간다. 총 10,000개의 시아펀드가 있으며, 이중 약 90%는 시아의 모기업인 Nebulous Inc. 가 가지고 시아의 발전을 위해 자금으로 사용된다 한다. 프로젝트 모금을 조달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산이 시아펀드이다.

사이코인의 가치는 가격경쟁력으로 아마존 S3나 드롭박스 같은 다른 스토리지 회사들보다 저렴하게 동질의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고 이용자와 자료가 많을수록 느려지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참여자가 많을수록 제공되는 저장 공간 또한 늘어나기 때문에 속도와 성능이 더 좋아진 네트워크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이코인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초해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한 항상 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들이 사용하지 않아도 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사이코인 관련으로 틱톡과 연관이 있고 암호화폐시장에서 틱톡을 활용하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람들이 틱톡 챌린지 영상을 업로드로 이에 관련하여 많은 사람들이 시청한 것으로 상승의 원인이 되었다 생각한다. 많은 코인들이 마케팅 용도로 틱톡을 사용하고 있고 사이코인 또한 이러한 틱톡의 효과를 본 것으로 생각된다.

 코인베이스에 검토 후보로 아라콘(ANT), 알위브(AR), 디지바이트(DGB), 호라이즌(ZEN), 라이브피어(LPT), 킵네트워크(KEEP), 오리진프로토콜(OGN), 렌더토큰(RNDR), 시아코인(SC), 비체인(VET)가 있으면 상장될지는 아직 미지수이며, 상장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알트코인이 상장된다면 큰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이코인은 정식적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개발 또한 활발하게 진행 중이지만 단점으로는 블록 생성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다. 장기적으로 볼 때 괜찮은 코인으로 생각된다. 저장공간을 대여하는 쪽도 한번 알아보고 대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